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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

[🇦🇹 오스트리아 빈 한 달 살기 DAY 21] 오스트리아 여행기 : 시시 박물관에서 팔멘하우스까지

by seulkilovestravel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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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한 달 살기
오스트리아 여행 코스와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 할게요.


DAY 21

오스트리아 여행기
시시 박물관에서 팔멘하우스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시 박물관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시시 박물관은 호프부르그 안에 위치해 있는 박물관입니다.


성인 1명의 가격은 17,50유로이고 어린이는 11유로, 학생은 16,50유로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없지만, 그래도 오스트리아에서 이렇게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저번에 쇤부른 궁전에 방문했을 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좋았었는데, 중국어, 일본어는 다 있는데 한국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리고 시시 박물관도 촬영이 안되더라고요. 그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아쉬우니까 기념품샵 사진이라도 남겼어요.


이 분이 그렇게 아름다웠다던 황후 시시입니다.


그리고 점심은 팔멘하우스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팔멘하우스는 원래 온실이었다가 식당으로 개조된 곳이라서 특별한 분위기가 있어요.


메뉴를 보니까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오늘의 요리를 시켜봤어요.


리조또에 생선살이 얹어져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짭조름하고 새콤함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아요.


오늘의 요리와 와인 한잔 그리고 팁까지 36,52유로입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팔멘하우스 추천합니다!


이제 슈테판 대성당에 가보려고 합니다. 슈테판 대성당에는 탑이 있어서 위에 올라가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카드 결제가 안되기 때문에 꼭 현금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미술사 박물관에 가기 전에 루이비통에서 지갑 하나 사다 주려고 합니다. 유럽 루이비통은 건물만 봐도 멋있어요. 사실 저는 기다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들어가는 데도 기다려야 되더라고요.


직원의 안내를 기다리는 동안 주스를 주었는데, 제품이 품절이라서 주스 한 잔 마시고 나왔습니다.


미술사 박물관에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다고 해서 관람하기 편할 것 같아요. 입장료는 성인 21유로이고, 오디오 가이드는 6유로입니다.


여기서는 이집트에서 가져온 돌이나 무덤에서 발견된 일부 등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의 포인트는 클림트가 유명해지기 전에 그린 그림도 있어요.


미술사 박물관은 볼거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녁은 타펠슈피츠 맛집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다음에 가야할 것 같아요. 레스토랑의 이름은 Ofenloch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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