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한 달 살기
오스트리아 여행 코스와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 할게요.
DAY 15
꽃가루 알레르기와 함께하는 장크트 길겐 여행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먹는 신라면
안녕하세요, 여행자 슬기입니다. 오늘은 저의 꽃가루 알레르기와 함께 잘츠부르크 근처에 위치한 장크트 길겐을 여행해 보려고 합니다.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아서 빠르게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먼저 아는 맛이 그리워서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을 마셔야겠어요. 카라멜 마끼아또를 주문했어요. 한국에서는 6800원인데, 여기서는 9800원으로 약 3000원 정도 비싸네요.
이제 버스를 타러 왔습니다. 버스 번호는 잘 모르지만, 버스 정류장에 친절하게 쓰여 있습니다.
티켓을 파는 기계를 발견했는데 어떤 티켓을 사야 할지 모르겠어서, 버스 기사님께 물어봤는데 버스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금 없어도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티켓 가격은 7.30유로였습니다.
버스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네요. 날씨도 좋고, 풍경도 그림 같아요.
이제 케이블카를 타러 갈 거예요.
케이블카 티켓 가격은 33유로입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힐링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곳에서는 아직 얼음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경은 정말 멋있습니다. 여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도 보였어요.
여기서 신라면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3.70유로이고, 알프스와 함께 먹는 신라면은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물은 따로 주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내려갑니다.
이제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아직 한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서 쉬다가 기차를 타러 가려고 합니다.
오늘의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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