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 한 달 살기
캐나다 여행 코스와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 할게요.
DAY 10
캘거리 동물원에서의 마법 같은 하루
자연과 동물들과의 소중한 만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캘거리 동물원에 간 날인데요, 여러분께 하루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캘거리 Zoo역에서 내려서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동물원이 바로 트레인 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참 좋았어요. 도착하자마자 알 수 있었어요, 오늘은 북적이는 날이에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죠.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니 바로 펭귄들이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작은 몸짓과 귀여운 행동에 마음이 녹았어요.
특히 펭귄들의 수중 묘기는 정말 감탄하게 했습니다.
그다음으로, 공룡 전시 구역으로 왔습니다.
여기서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모형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도 신기하게 만들었어요.
이어서, CANADIAN WILDS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캐나다의 야생 동물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리즐리 베어, 그레이 울프까지,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RAINFOREST 구역에서는 습도가 높았어요. 새끼 고릴라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여기서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도 정말 멋진 광경이었어요.
아프리카 사바나 구역에는 미어캣, 하마, 기린 그리고 자고 있는 사자들을 볼 수 있었고, 이 동물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미어캣의 귀여움에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답니다.
마지막으로 도로시 가든과 아시아 구역을 방문했습니다.
공작과 기린 모형은 정말 잘 만들어져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접근이 제한되어 있었어요.
이번 동물원 방문은 정말 다채로운 경험이었어요.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를 통해 새로운 지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그날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따뜻했어요. 이런 경험들이 제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아요. 동물원을 둘러보면서 느낀 점은, 자연과 동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는 거예요. 동물들 각각이 가진 독특한 습성과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배우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들과 더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동물들을 보면서 느끼는 호기심과 흥미를 보는 것은 매우 보람찬 일이었어요. 아이들의 눈빛에서는 무한한 상상력과 배움의 욕구가 느껴졌습니다. 이런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자연과 동물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동물원 직원들의 친절함과 전문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은 방문객들이 동물들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동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런 노력으로 인해 동물원은 단순히 동물들을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과 연구, 그리고 보존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방문은 저에게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지구상의 많은 생명체와 더 나은 미래를 공유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경험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캘거리 동물원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자연과 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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