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 한 달 살기
캐나다 여행 코스와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 할게요.
DAY 7
캐나다의 숨겨진 보석
크로스 로드 마켓에서의 하루 탐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바로 캐나다의 크로스 로드 마켓을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한국의 재래시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금토일에만 문을 열어서 그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크로스 로드 마켓을 소개해드릴게요.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차량들로 북적이는 주차장입니다. 주말만 열리는 마켓답게 방문객들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마켓 안으로 들어서며 가장 먼저 맡게 되는 것은 달콤한 도넛의 향기입니다. 핸드메이드 도넛이라고 하니 나중에 꼭 하나 맛보려고 합니다.
시장을 둘러보니 신선한 생과일주스부터 시작해 다양한 햄 제품들까지, 무엇 하나 흥미롭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특히 푸드코트에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줄지어 있어, 마치 미식의 천국에 온 듯한 기분을 줍니다. 한국 음식점도 보이는데요, 비빔밥과 불고기가 눈에 띕니다. 이곳에서 한 끼를 해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켓은 생각보다 넓어서 이곳저곳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 마켓을 떠날 시간이 되었어요. 마켓 방문 후 느낀 점은, 첫째로 시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깨끗하고 쾌적했다는 것입니다. 둘째, 생각보다 물건의 종류가 다양해서 놀랐고, 셋째, 음식의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먹고 싶은 것을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편이었고, 주말만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는 점, 그리고 꼭 필요한 물건이 없다면 굳이 방문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저는 간단히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캘거리에서는 팀홀튼을 찾기가 어려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꼭 팀홀튼의 커피도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커피 체인점이며, 많은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곳입니다. 팀홀튼의 메뉴 중 저는 항상 아이스 캡을 주문합니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캐나다 여행 중에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 로드 마켓처럼 특색 있는 시장을 방문하는 것부터 시작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것까지. 캐나다는 매우 넓은 나라이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방문하고 싶은 지역과 그 지역에서 하고 싶은 활동을 미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캐나다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어느 계절에 방문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하이킹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여행의 끝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캐나다 곳곳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은 분명 여러분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꼭 한 번 크로스 로드 마켓을 방문해 보시고, 캐나다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은 언제나 설렘을 가져다줄 거예요.
여행에 관한 더 많은 정보나 팁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여러분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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