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 한 달 살기
캐나다 여행 코스와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 할게요.
DAY 4
비 오는 날의 캘거리 탐험기
포트 캘거리부터 쇼핑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바로 캘거리에 위치한 포트 캘거리를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캘거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길을 찾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찾아가고 있는데, 캘거리의 넓은 잔디밭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은 정말 넓고 초록초록한 초원이 많아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캐나다에는 말을 타고 다니는 경찰들이 있는데, 그들을 기념하는 동상도 발견했습니다. 정말 멋지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마치 집 같은 건물도 보이는데, 입장권을 파는 곳도 보이지 않고 조금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그러다 문득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우산도 없이 나왔는데, 정말 난감한 상황이죠.
입구를 찾아 헤매는 동안 모든 곳이 닫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비까지 오니 조금 쓸쓸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포트 캘거리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패널을 발견하면서 캐나다의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상황 속에서도 이곳이 캐나다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죠. 정문을 발견하고 나서야 오늘은 이곳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다시 방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늘은 많은 것을 보지 못했지만, 어젯밤 잠을 거의 못 자서 피곤함이 몰려오기 시작했어요. 거의 24시간을 깨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돌아가서 푹 쉬고, 내일은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 볼 생각입니다. 일단은 슈퍼에 들러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해요.
여기 슈퍼는 정말 커요. 마치 모든 슈퍼가 코스트코 같은 느낌입니다. 옷도 팔고, 생각하시는 거의 모든 것이 다 있어서 없는 게 없는 느낌이랄까요. 이곳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고 나서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 정말 피곤했지만, 치킨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해요.
여러분, 오늘의 하루는 여기까지입니다. 비록 계획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날도 있는 거죠. 캘거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금은 아쉬웠던 포트 캘거리 방문한 하루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비가 오는 날의 여행이 항상 쉽지만은 않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일은 더 많은 것을 탐험하고, 캘거리의 다른 멋진 장소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어쩌면 캘거리의 대자연 속에서 또 어떤 멋진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저도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입니다.
이번 여행에서의 작은 팁을 드리자면, 캘거리와 같이 날씨 변화가 심한 지역을 방문할 때는 항상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방문하고자 하는 장소의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작은 준비가 여행을 더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슈퍼에서의 쇼핑도 하나의 모험이었습니다. 캐나다의 대형 슈퍼마켓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쇼핑하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캐나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도 많으니, 여행 중에는 현지의 맛을 경험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여행은 항상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하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오늘 제가 겪었던 모든 일들이 여러분의 다음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는 이제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 여행에서 또 만나요. 여행이 주는 무한한 기쁨과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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