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한 달 살기
오스트리아 여행 코스와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 할게요.
DAY 27
나슈마르크트에서 펼쳐진
비엔나의 매혹적인 하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의 비엔나 한 달 살기 중의 하루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비엔나의 유명한 나슈마르크트를 다시 방문한 날이에요. 저번 방문 때 이미 나슈마르크트의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그 매력은 여전했습니다.
나슈마르크트는 생각보다 꽤 길고 큰 시장이에요. 다양한 상점들이 길게 이어져 있어서 거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찾을 수 있어요.
유럽 음식뿐만 아니라 아시안 음식, 해산물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시장 곳곳에는 맛있어 보이는 식당들도 많아서, 눈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는 거예요. 그래도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분위기 덕분에, 그냥 구경만 해도 충분히 즐거운 곳이랍니다.
특히, 현지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많아서,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아요. 저는 이곳에서 모차르트 초콜릿을 발견했어요. 비엔나 여행 중 한 번쯤은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이에요.
또한, 나슈마르크트 근처에는 분리파 전시관과 미술사 박물관이 있어요. 시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러한 문화적 명소들을 쉽게 방문할 수 있어서, 문화와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예요.
이번 방문에서 저는 우마피쉬라는 식당에 들렀어요.
메뉴판을 보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베이크드 코드를 선택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었고, 맛은 제 기대에 조금 못 미쳤어요.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 부부가 드신 우마 플레이트를 다음에는 꼭 시도해 보고 싶어요.
길을 가다가 체스를 두는 사람들도 발견했어요!
미니 골프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하지만 유료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무제움스콰르티어 빈에도 들러봤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사람들도 다 날씨를 즐기고 있었어요!
내일이 이번 비엔나 여행의 마지막 날이에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마지막 하루를 최대한 즐기려고 해요. 여러분도 비엔나에 오시면 나슈마르크트를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요! 내일 또 새로운 모험으로 여러분을 만나러 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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