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한 달 살기
오스트리아 여행 코스와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 할게요.
DAY 10
오스트리아의 일상
슈테판 대성당 방문, 저렴한 와인과 맥주
오늘은 슈테판 대성당을 방문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이곳의 멋진 모습을 사진 한 장에 담기가 어렵네요. 사람들은 항상 많고, 퇴근 후 방문해서 관광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일곱 시가 넘어가는 지금, 아쉽게도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내일은 좀 더 일찍 와서 성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항상 아쉬워요. 집에 먹을 것이 없어서 슈퍼마켓에 들러야 할 것 같아요.
지금 바로 슈퍼마켓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배가 고파서 빨리 쇼핑을 해야겠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와인과 맥주가 저렴합니다. 그래서 항상 싸게 잘 먹고 있어요. 오스트리아 간식도 팔고 있네요. 맥주 네 개와 물 한 병을 샀는데, 가격은 4000원입니다.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와인을 즐겨보세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면 더욱 좋습니다.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기쁜 소식이죠!
집으로 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공원이 있습니다. 저희 집 아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서 집에 갈 때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한적한 분위기가 바로 외국에서 생활하는 느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가는 길에는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데,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습니다.
여기가 저희 집입니다. 이제 재충전을 위해 집으로 들어갈게요. 그럼, 내일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