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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

[🇦🇹 오스트리아 빈 한 달 살기 DAY 8] 나의 인생 여행지 빈,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

by seulkilovestravel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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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한 달 살기
오스트리아 여행 코스와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 할게요.


DAY 8

나의 인생 여행지 빈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

 
안녕하세요. 슬기입니다오늘은 제가 한 달 살기하고 있는 동유럽에 있는 도시인 오스트리아 빈의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 쇤부른궁전
아름다운 쇤부른 궁전 내부는 꼭 구경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쇤부른 궁전 내부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사진이 없지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편하게 이해하면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구경 후에는 출구 쪽에 위치한 식당 겸 카페 Residenz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오스트리아 전통 음식인 굴라쉬 주문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훌륭했답니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식사 즐기기 좋을 거 같아요.
가격은 굴라쉬는 20유로이고 맥주는 6.60유로에 팁은 2.60유로로 총 29.20유로 냈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로 가득한 거리 풍경 '시청', '빈 대학'
시청의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건물 외관이 저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어요.
유럽여행하며 느낀 건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건물마다 다 특색이 있어서 어디에서 사진 찍어도 다 잘 나와요.
 

 
그리고 날이 좋은 날에는 시청 앞에서 공연도 열리고 있어서 확인하시고 공연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간 날에도 공연을 하고 있었지만 저는 뒤에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 공연은 못 보고 공연 준비하는 모습만 봤어요.
 

 
여기는 빈 대학입니다. 대학 건물도 굉장히 멋지죠? 어디서 찍어도 아주 사진이 잘 나오는 예쁜 도시 빈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일요일인데 수업이 있는 건지 행사가 있는 건지 학교 건물 안에 사람이 많았어요.
오랜만에 산책 겸 대학 탐방도 했습니다.
 

 
그리스 신전 같은 '국회의사당'
이 건물을 보고 어느 누구도 이 건물이 국회의사당 건물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겠죠?
건물 외관만 보고 그리스 신전이 바로 떠올랐어요.
 
 

 
무조건 인증샷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인증샷도 바로 남겼습니다!
외관도 외관이지만 가이드 투어를 들으면 내부도 볼 수 있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시면 가이드 투어도 신청해 보세요..
 

 
시청, 국회의사당 근처 카페 추천! '카페 란트만'
저는 잠깐 쉬어갈 겸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인 들렀어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인데 디저트 종류 많고 커피 맛 좋기로 소문났더라고요.
 

 
다양한 디저트 중 고민하다가 아펠슈투델 선택했는데 상큼한 사과와 시나몬이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커피와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1516 브루잉 컴퍼니'에서 저녁으로 햄버거와 맥주 한 잔
제가 오늘 보려고 예약한 공연 시간이 애매해서 저녁을 공연 전에 먹을까, 아니면 공연 보고 먹을까 하다가 너무 늦게 돌아다니면 무서워서 배가 별로 고프지는 않았지만 수제버거 전문점인 1516 Brewing Company를 찾아갔어요.
이곳은 햄버거 패티 굽기 조절이 가능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패티가 육즙 가득 머금고 있어 입안 가득 풍미 느껴졌어요.
함께 주문한 맥주도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이때가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닌데도 사람이 꽉 차있었어요!
여기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빈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보기
사실 저는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보고 싶었는데 오늘 하고 있는 공연이 오페라였어요.
클래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도 낯선데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로 하는 오페라를 보면 잘 것 같아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는데 길에서 크고 작은 공연을 많이 홍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의 눈길을 끈 공연이 바로 오늘 제가 본 공연입니다.
엄청 큰 공연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역사가 꽤 있는 공연장이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지루한 클래식이 아닌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금 더 흥미롭게 바꾼 공연이었어요.
우리가 많이 아는 모차르트, 비발디, 베토벤의 음악으로 오케스트라는 물론, 발레, 오페라까지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이었습니다.
제가 본 공연은 'Wiener Kaiser Orchester'이었고 조용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시기에 부담스러우시면 이런 공연을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오스트리아 빈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올해 아름다운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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