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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위치한 크리스티안보르 궁전에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약간 우중충했지만, 그래도 궁전의 웅장함은 감춰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궁전의 문은 5시에 닫지만, 구글에서 확인해보니 탑은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안에 구경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크리스티안보르 궁전은 볼거리가 정말 많다고 하니 꼭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밖으로 나가서 다른 계획을 세우기로 했어요. 여행 중에는 계획이 바뀌는 건 어쩔수 없죠!
날씨가 우중충하더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어제는 긴팔을 입어도 더웠던 날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선선해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아쉽게도 궁전 내부를 구경하지 못했지만
그 대신 주변의 분위기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어요. 온천같은 느낌?
여기서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발견했어요.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는데, 정말 멋진 뷰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다이빙 좋아하는 덴마크 사람들. 여기는 물이 얕아서 다이빙 하면 다쳐요!!!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덴마크에서의 시간은 정말 짧은 듯하지만, 그 속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있어요. 다음에는 꼭 궁전 내부도 구경하고, 코펜하겐의 다른 명소들도 방문해보고 싶어요. 이제 슬슬 저녁도 먹어야 하고,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잘 자야겠어요. 여러분도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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