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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mark

[🇩🇰 덴마크 코펜하겐 한 달 살기 DAY 24] 코펜하겐 아침의 아름다움: 해안 산책부터 현지 맛 카페까지

by seulkilovestravel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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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저는 코펜하겐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집에서 나올 때 시간이 7시가 채 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일이 바쁜 날이에요. 오전 10시부터 업무가 시작해서, 저녁 5시에 끝나고 회의가 새벽 3시쯤에 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는 나올 시간이 없어서 아침 시간 동안 코펜하겐의 매력을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아침 일찍 눈이 떠진 덕분에, 저는 바다를 따라 산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다의 경치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 같아요.

 

 

주변을 보니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고, 저처럼 아침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침의 신선한 공기는 정말 기분이 좋게 만듭니다. 그리고 물이 정말 깨끗하고 맑아서 바닥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

 

 

저는 이렇게 산책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게 상쾌하고 좋은 일인 줄 몰랐어요. 이곳에서의 아침은 상쾌함 그 자체입니다. 이제 모닝커피를 마시러 가볼까요?

 

 

덴마크는 자전거의 나라이기 때문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제가 나온 시간이 출근 시간이라 그런지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산책을 마친 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 마시면 하루가 특별해질 것 같은 날입니다. 저는 미리 검색해 둔 카페인 토브할렌 시장에 있는 'Coffee Collective'에 왔습니다.

 

 

이곳의 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내부에 들어가니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진한 커피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저는 맛있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아침으로 크루아상을 선택했습니다. 

 

 

바삭한 크루아상과 깊은 맛의 커피가 만나는 순간, 정말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신 후, 저는 토브할렌 시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토브할렌 시장에 도착하니,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시장에는 신선한 농산물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색깔의 토마토들이 진열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줍니다. 이렇게 예쁘게 담아놓은 농산물들을 보니, 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또한, 덴마크에서 유명한 스뫼레브뢰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제 배도 채웠고, 산책할 겸 해서 인어공주 동상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인어공주는 토브할렌 시장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침에는 흐렸던 날씨가 갑자기 쨍쨍해져서 기분이 더욱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산책을 하니, 마음이 한층 더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코펜하겐의 아침에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바람을 느끼고, 맛있는 커피와 크루아상으로 아침을 즐기고, 시장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구경하는 것.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오늘 아침 저는 코펜하겐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코펜하겐에서 즐거운 아침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들 안녕!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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